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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기존 종이 상품권을 대신할
적립식 충전카드형 상품권인 '경주페이'를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합니다.
지속적인 예산 확보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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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전통시장인 성동시장
폭염과 경기 불황 탓에
오가는 손님들이 많지 않습니다.
경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 상품권을 발행하기 시작했는데
7년만에 중단했습니다.
(CG1)상품권의 할인율이 3%로
전국에 통용되는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5%보다 낮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4년 상품권 발행 중단이후
경주시가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상품권인 경주페이 도입을 추진합니다.
(CG2)경주페이는 충전식 체크카드형으로
발행 규모는 2백억원이며 이중 50%는
할인율을 10%까지 높이고
사용 제한 업종도 세분화합니다.
◀INT▶이창수 경주시 유통산업팀장
"최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종전의 종이 형태의 상품권이 아닌 체크카드 형태로 6%~10% 할인율을 적용하여 시행할 예정입니다"
경주페이 도입에 대한
의견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고,전통시장 상인들은 활인율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지원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SYN▶이상윤 경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경주시 전체로 상품권을 사용했을 경우 경주시 전체가 사용하고 누구나 다 사용할 수 있으며 편하게 해서 경주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최대의 기회가(될 것입니다)"
◀SYN▶박기섭 경주성동시장 상인회장
"규제를 어느 선에서 할 지 정해지고 경주시가 부담해야 될 기본금액(예산) 그것을 어떻게 확보가 가능해서 지속성이 있느냐가(관건입니다)"
경주시는 하반기에 경주페이 발행 조례를 제정한 뒤 시민 의견을 듣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경주페이를 본격적으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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