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부진을 보여온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를 내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올시즌 야심차게 삼성이 영입한 헤일리는
4월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부상 이후
부진을 거듭하며 19경기 5승 8패,
평균자책점 5.75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헤일리를 방출하기로 결정하고,
대체 선수를 찾고 있지만, 새 외국인 선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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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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