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특수부는 고수익을 미끼로
거액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다단계 조직 본부장 50살 A 씨와 지사장 3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또, 조직 내 또 다른 지사장 4명과
프로그램 개발업자 등 5명을 불구속기소하고
지난 5월에는
이 조직 부사장과 상무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2017년 9월부터 충북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50여 개 지사를 둔
무등록 다단계 판매조직을 운영하면서
하부 회원이 늘어날수록 큰돈을 벌 수 있다며
만 8천여 명으로부터 307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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