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교육청의 수사 의뢰에 따라
운동부 학생 성적조작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영남공고를 압수수색해 성적관련 서류와
전산 자료 등을 확보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남공고 교장과 교감, 행정실장 등 11명은
2016년 12월 운동부 학생들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수행평가 점수를 올려주는가 하면,
기간제 교사 등에게 동창회 관계자가 판매하는
물품 구매를 강요하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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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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