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오늘부터 닷새 동안
대구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이월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구 치맥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치킨과 맥주 업체 125개가
참여한 가운데
전자음악을 들으며 치맥을 즐기는 EDM파티와
케이팝 가수들의 공연 등이 이어집니다.
대구시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나서는 한편 지하철과 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하고 코레일은 서울역과 동대구역을 오가는
KTX '치맥열차'를 운영합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인파를 모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