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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웃사촌 시범마을 '윤곽'.. "농촌형 IT 마을"

홍석준 기자 입력 2019-07-17 17:21:11 조회수 1

◀ANC▶
경상북도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의성 안계를 중심으로
스마트팜과 농식품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삶의 질을 높여줄 첨단 IT 인프라가
촘촘하게 깔릴 예정입니다.

홍석준 기자
◀END▶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VR 안경을 쓰자
3차원 야구장이 나타나고,

effect.. "이얍!"

이용자의 건강과 아이들의 교육 자료는
실감형 콘텐츠로 제공됩니다.

모두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적용될 첨단 IT 기술들입니다.

◀INT▶윤종진 홍보실장/KT
"농촌 지역에 부족한 여러 편의시설들,
이것을 ICT 기술을 통해서 주민들의 삶을
조금 더 편하고 풍족하게 하는.."

경상북도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방향을
농촌형 IT 마을로 정하고,
11개 주요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먼저 5G 네트워크 기반의 IT 인프라를
마을 내 주거·창업·교육공간에 촘촘히 구축해
대도시 못지않은 생활 편의를 제공합니다.

스마트팜에는 45명의 청년이 연말부터 일하고
기존의 빈 점포에선 8개 창업 팀이
활동을 시작합니다.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서울 청년 20명도
별도의 창업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빈 여관을 리모델링하거나 간이 주택 형태로
43세대의 청년 주거 공간도 제공합니다.

◀INT▶이철우 경북도지사
"사라지는 농촌이 아니고, 청년들이 오고 싶은
살아나는 농촌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하는 수영장과
레스토랑이 시범마을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초등학교는 스마트 교실이 구축돼
자녀 교육을 지원합니다.

의성군도 시범마을 대표인 안계면장에
공무원이 아닌 40대 콘텐츠 전문가를 임명하며
마을 만들기의 고삐를 바짝 조이기
시작했습니다.

◀INT▶김주수 의성군수
"나머지 사업들도 부지(매입)나 이런 문제들이
거의 해결됐기 때문에 차곡차곡 진행되리라고."

은퇴자 위주던 귀농·귀촌 연령대를
30대 청년층으로 확 낮춘 이웃사촌 시범마을.

파격적인 시도인 만큼,
청년 유입과 정착이 얼마나 성공할지,
갈수록 관심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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