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환경미화원 안전 우선...영양군 한국형 청소차 도입

성낙위 기자 입력 2019-07-16 16:08:27 조회수 1

◀ANC▶·
주로 심야나 새벽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들은 사고 위험으로 늘 불안한데요.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부가 개발한 한국형 청소차가
경북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성낙위 기자입니다.
◀END▶
◀VCR▶
생활 쓰레기 집하장에 청소 차량이 도착합니다.

운전석 뒤 자동문이 열리자,
미화원들이 내려 생활 쓰레기를 담은 뒤
다시 차량에 오릅니다.

청소차 뒤편 발판에 실려
아슬아슬하게 이동하던 미화원들이,
운전석 뒤에 설치된 탑승 칸에 타고
안심하고 이동합니다.

◀INT▶이규희 영양군 환경미화원
"(청소차를) 타고 내리는데 다치지 않을 수
있다는 거 안전성 확보가 됐다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운전자가 차량 뒤를 모두 볼 수 있도록
영상 장치도 설치됐습니다.

사고가 자주 발생하던 덮개는
작업자가 직접 안전 스위치를 작동하도록 했고,
운전자와 작업자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스피커도 달렸습니다.

지난해 환경부에서 개발해 보급한
한국형 청소차입니다.

경북과 대구에선 처음으로
영양군이 이달 1대를 도입했습니다.

◀INT▶오도창 영양군수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청소 차량을 교체해
효율적인 환경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보급 초기여서
작업 효율성 등을 더 지켜봐야 하지만
작업 안정성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낡은 청소 차량을 한국형 청소차로
교체하는 시군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