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성 가운데
'결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국 평균보다 적지만,
'이유가 있으면 이혼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
여성은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 사회 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 대구 여성은
전체의 50.2%로 전국 평균 52.8%보다 적었고,
7개 특별시·광역시 가운데
울산과 인천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반면 '이유가 있으면 이혼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 대구 여성은 61.8%로
7개 시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전국 평균보다 4%포인트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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