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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파업 이틀째...지역 급식 중단 167곳

양관희 기자 입력 2019-07-04 11:00:42 조회수 0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이틀째를 맞아
대구·경북지역에서 급식에 차질이 생긴 학교는
어제보다 적은 167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조리원 파업 참가자 수가 줄면서
급식이 차질을 빚은 학교는
대구 34곳, 경북 133곳이었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오후에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반월당까지 행진하며 임금인상 필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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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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