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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 이어 영주시가, 이달부터
타는 쓰레기와 타지 않는 쓰레기를
분리해 배출하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그런데 홍보 부족으로 대다수 시민은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최보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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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가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안동과 영주, 예천 등
경북 11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환경에너지종합타운에서 소각됩니다.
가동에 앞서 영주시는 이달부터
불에 타는 쓰레기는 붉은색 봉투,
깨진 유리나 조개류 등 불에 안 타는
쓰레기는 흰색 봉투에 분리해 버리는
'분리배출제'를 시행합니다.
쓰레기 무게에 따라 소각비용을 내는데
안 타는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면 그만큼
소각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INT▶정길상/영주시 청소행정팀장
"영주시에서는 작년 한 해 4만7천 톤의 폐기물이 발생했으며 폐기물처분 부담금이 6억5천만 원 발생했습니다. 분리배출을 해주시는 만큼 폐기물처분 부담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st-up)분리배출제는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지역민이 여전히 많습니다.
불연성 쓰레기를 분리배출하지 않아도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안동시는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를
종량제 마대에 담아 버리는 분리배출을
이미 지난달부터 시행했지만,
아직 모르는 시민이 적지 않습니다.
◀INT▶이혜영/안동시 태화동
"(봉투가 바뀌었는데 내용을 아시나요?)"
"아니오"
"(전혀 들으신 적이 없는 거예요?)"
"네"
쓰레기 처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는 만큼 지자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최보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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