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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해고자 고공농성.."노조 정상화·복직"

손은민 기자 입력 2019-07-01 10:54:56 조회수 2

영남대의료원 해고 노동자 2명이
노조파괴 진상조사와 복직을 요구하며
영남대의료원 응급센터 건물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부는 사측이
해고자 복직과 노조 정상화를 약속할 때까지
농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영남대의료원이 지난 2006년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을 고용해 불법으로
노조를 탄압하고 노조 간부를 해고했다며
당시 해고된 간호사 3명이 13년째 병원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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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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