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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영양, 소나무재선충병 청정 지역

권윤수 기자 입력 2019-06-27 10:56:44 조회수 0

문경과 영양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 지역을 회복했습니다.

문경시는 2016년, 영양군은 2017년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뒤
적극적으로 방제한 결과 최근 2년 동안
감염된 나무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문경시와 영양군은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경상북도 21개 시·군 가운데
재선충병 청정지역은 3곳 밖에 없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소나무
15만 그루가 재선충병에 걸려 제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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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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