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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백 미팅'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점심시간에 햄버거를 먹으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회의 방식으로
최근 공무원 사회에서 잇따라 도입해
경직된 조직 문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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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환동해본부에서 열린 토론회!
오늘의 주제는
'경북의 신재생 에너지 미래전략' 입니다.
먼저 전문가의 강의가 30분 가량 진행됩니다.
◀SYN▶
"행정적인 에너지 믹스에 대한 관심, 이런 것들이 고려가 되어 가지고.."
여기까지는 다른 행사와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강의가 끝나기도 전에
도청 직원들이 미리 준비한 햄버거와 콜라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고,
강의는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먹으면서
진행됩니다.
딱딱했던 분위기가 풀리고
참가자들의 표정도 밝아집니다.
강의가 끝나자 이제 본격적인
자유토론이 진행됩니다.
◀INT▶이상홍/영덕군 새마을경제과장(하단)
"주민참여형이라든지 지자체가 참여했을 때 가중치를 0.1을 준다든지 이런걸로 현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 법령에는 뒷받침이 한 개도 안되어 있습니다"
음식을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토론을 진행하다 보니 서슴없이
질문과 답변이 이어집니다.
◀INT▶진홍기/안동시 일자리경제과(하단)
"(영농형 태양광 설치시) 농지법이라든가 지자체 조례 이런 부분이 해결이 안 되는것 같은데 지금 정부나 에너지관리공단쪽에서 이 부분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알고 싶습니다"
◀INT▶김성훈/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실장(하단)
"우리나라도 영농형태양광은 농림부에서 이 부분은 하반기 중에 해 주기로 했습니다"
점심을 먹으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브라운백 미팅'인데,
C.G)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싼 종이가 갈색(brown)이여서 '브라운백'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특히 '브라운백 미팅'은 토론을 통해
새로운 소통 문화를 체험하고 점심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스탠덥)시대가 변하면서 딱딱하고 경직되어
있던 공무원 조직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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