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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IMF..뮤지컬의 매력 속으로

김은혜 기자 입력 2019-06-22 17:13:48 조회수 0

◀ANC▶
대구를 뮤지컬로 뜨겁게 달굴 DIMF가 18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8개국 23개 작품이 선보이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파혼의 상처를 입은 결혼식 전문 가수와
결혼식장 웨이트리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웨딩싱어.

같은 제목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신나는 복고풍 디스코 음악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영국 오리지널팀이 내한해 개막작으로는
유례없이 축제기간 동안 13차례 공연합니다.

◀INT▶리차드 달번/'웨딩싱어' 프로듀서
"딤프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세계적으로 최고의 뮤지컬 행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딤프의 일원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영상, 인형극 같은 여러가지 요소가 결합돼
작품의 집중도를 높인 대만 뮤지컬
'ONE FINE DAY'와
스페인 유명 여배우 마리아 칼데로나 일생을
디제잉과 힙합으로 풀어낸
'라 칼데로나'도 눈길을 끄는 작품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영국, 러시아 등
해외 수작 8편이 초청됐고,
딤프가 지원한 창작뮤지컬과
투란도트 등 지자체 초청작 15편도 선보입니다.

◀INT▶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
"딤프는 밝은 뮤지컬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오프닝작 웨딩싱어부터 폐막작까지..정말 와서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뮤지컬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열린뮤지컬특강'과 뮤지컬영화 상영회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대구뮤지컬 페스티벌은
오는 7월 8일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 8개 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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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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