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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심해과학기지'건설 프로젝트 추진

이규설 기자 입력 2019-06-19 16:52:42 조회수 1

◀ANC▶
동해안에 '심해과학기지'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해저 공간에
서른명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과학기지를
건설하겠다는 것이 목표 입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한국해양과학 기술원이 건설을 추진중인
'심해과학기지' 모형도 입니다.

수심 250m 이상에서 두 달 이상 머물 수 있는
2단계 해저기지로 과학자들이 생활하면서
해저 지진과 심해 미생물 등
각종 연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INT▶
한택희 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개발실장
"해저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기술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좀 더 작은 사이즈의 해저기지를 통해서 해저도시를 짓기 위한 기술을 확보하려는 겁니다"

먼 미래의 이야기 같지만
수심 50m 정도에 한 달 정도 체류할 수 있는
1단계 해저기지는 현재 기술로도 충분히
건설이 가능합니다.

수심 5m에 위치한 이스라엘의 수중 레스토랑
'레드시 스타'와 두바이에 건설중인 수중호텔,
울릉도 해중전망대 등에 이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일본의 시미즈 건설은 2030년까지
바닷속에 나선형 구조물로 만들어
5천 명이 살 수 있는 미래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과학기지'까지 이동할 때 사용하는
'유인잠수정'과 심해에서 구조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해양안전로봇'개발 프로젝트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박찬홍 박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장
"심해는 우주보다 더 접근성이 좋고 살기좋은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상상만의 문제는 아니고 우주보다는 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히 우리나라 동해안은 평균수심이 깊고
심해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어
'심해과학기지' 건설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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