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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 금강송을 활용한 치유와 체험 위주의
산림생태 휴양단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시관 외에도 치유센터와 숙박시설도 갖춰져
금강송숲에 머무르면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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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인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 들어선
테마전시관입니다.
조선시대 궁궐의 목재로 쓰였던 금강소나무의
우수성과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옆에는 요가와 명상, 다도를 즐길 수 있는
치유센터가 자리잡았고, 골짜기를 따라
150여 명이 묵을 수 있는 다양한 숙박시설도
갖춰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로
울진군이 국비 등 421억 원을 들여 건립한
산림생태 휴양단지인 금강송 에코리움입니다.
◀INT▶ 전찬걸/ 울진군수
"여기서 최소한 이틀 사흘 길게는 한 달 간
머물면서 건강도 회복하고 관광도 하는 곳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전체 16만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휴양단지에는
금강송숲 탐방로와 황토찜질방, 수련장 등도
갖춰졌습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금강송의 정기를 받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시설 운영을 맡은 민간 서비스업체는
금강송 숲길 트레킹과 요가, 명상 등
다양한 체험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입니다.
◀INT▶ 문명한/ 코오롱LSI 사업지원실장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서 힐링을 느꼈으면
하구요. 현대인들이 스트레스가 많은데 이곳에
오셔서 잠시 쉼표를 찍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금강송 군락지는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돼 있어서, 그동안 사전 예약을 통해
제한된 인원만 숲길을 탐방할 수 있었습니다.
S/U] 하지만 산림생태 휴양단지가 문을 열면서
이제는 누구나 숲속에 머무르면서
금강소나무의 진가를 직접 느끼고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게 됐습니다.
MBC NEWS 한기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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