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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TE연결:정정용호 관심 높은 대구, 단체응원 현장

석원 기자 입력 2019-06-15 16:58:25 조회수 0

◀ANC▶
오늘밤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대구에서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거리응원전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이번 20세 이하 대표팀을 이끄는
정정용 감독부터 대구FC 소속 고재현 선수까지
함께해 지역의 관심은 더욱 높습니다.

지금은 K리그 16라운드가 펼쳐지고 있는
현장으로 연결합니다. 석원 기자 전해주시죠.
◀END▶

◀L T E▶
네, 저는 지금 DGB대구은행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이곳에서는
K리그 원 16라운드 대구FC와 강원FC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전반을 마친 현재 스코어는 0-0입니다.

두 팀은 이번 20세 이하 팀에 대구는 미드필더
고재현, 강원은 수문장 이광연을 배출하기도
했는데요.

대구엔 고재현 선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대표팀의 사령탑 정정용 감독의 고향이란
점에서도 관심이 높았는데요.

-----------반제품 플레이-----------------

정정용 감독의 활약 속에 경기장에는
일찌감치 많은 팬들이 찾았는데요.

시민들은 무료로 경기장에 입장해
우리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습니다.

결승전 경기는
대형 전광판으로 생중계됩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많이 모일 것에 대비해
경기장 주변 도로에 임시주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정정용 감독의 출신 학교들은
다양한 형태의 응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대구 신암초등학교 학생들은
단체 응원 손편지를 썼고,
경일대학교는 오늘 단체 응원을 할 계획입니다.

◀INT▶ 최익진 / 대구 청구고 동문(정감독 출신학교)
"네, 상당히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왜냐하면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했던 우리 청구 출신 중에서 최고가 아닌 사람이 최고를 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지도자로서 이렇게 성공하고 있으니 동문으로서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대구FC 팬들은 소속 선수인 고재현 선수에
대한 뜨거운 응원도 잊지 않았습니다.


◀INT▶ 김은희 / FC 서포터즈
"고재현 선수가 저희 대구를 대표해서 경기를 뛰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많이 느끼고요. 오늘 결승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고재현 파이팅"


정정용호의 도전이 우리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쓸지 고향 대구의 관심은
어느 곳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DGB대구은행 파크에서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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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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