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2% 올랐고
경북은 0.8% 올라
두 지역 모두 전국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 0.7%보다 높았습니다.
품목별로는 대구는 농축산물이
1년 전과 비교해 3.2%,
경북은 전기·수도·가스 요금이 1.4%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생활물가지수는
대구는 1.5%, 경북은 0.9%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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