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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SFTS 바이러스' 70대 환자 사망

권윤수 기자 입력 2019-05-28 16:59:05 조회수 0

경북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바이러스 환자가 숨졌습니다.

경북 구미에 사는 70대 노인이 지난 19일
텃밭에서 일을 한 뒤 발열과 근육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SFTS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치료를 받다 오늘 숨졌습니다.

지난 15일에는 대구에서도 60대 여성이
이 증후군으로 숨졌는데,
대구·경북에서는 지난해 41명의 환자가 발생해
6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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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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