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와 FA컵, ACL을 이어가며
체력적인 한계를 겪어온 프로축구 대구FC가
이번주 주중과 주말 경기에서 동해안 팀들과
원정 2연전을 펼칩니다.
지난 일요일 수원과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대구FC는 오늘 수요일 리그 선두인 울산과
맞대결을 펼치는데,
주전 선수들이 무거운 몸놀림을 보이는데다
공격과 수비의 핵인 에드가와 홍정운이
경고를 받아 출전이 불가능합니다.
일요일에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포항과 경기를 치른 뒤 A매치 휴식기를 갖습니다.
현재 리그 4위인 대구FC는
이번주 원정 2연전 성적에 따라 상위권으로
도약할 지 여부도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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