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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영주댐 붕괴 vs 매우 안전

조동진 기자 입력 2019-05-27 17:06:57 조회수 1

◀ANC▶
영주댐이 균열과 뒤틀림 현상으로 붕괴 위험이 있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구조적으로 매우 안전한
A 등급이라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조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물을 차단하는 영주댐 차수벽면이
가로로 곳곳에서 갈라지면서 보수공사를 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콘크리이트 중력댐 상부 역시 마찬가집니다.

댐 상부 전체를 가로지르며 포장면이 균열됐고
보수공사가 진행됐습니다.

환경단체는 좌우 상하 균열은 물론
기울어짐과 뒤틀림 현상까지 나타났으며
지난 2016년 발생한 영주댐 누수현상으로
발생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 댐 붕괴의 전조현상으로
붕괴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라고 주장합니다.

◀INT▶ 황선종 사무국장/내성천보존회
" 전반적으로 2016년도에 있었던 누수현상의
연장선상으로 보이는데요..많은 균열이 발생돼
있어서 이것이 뒤틀림,기울임 현상으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궁극에는 댐의 붕괴위험까지..."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사업부는 이에 대해
댐 상부 아스팔트 포장면의 균열은
시공상의 경미한 하자로 보수공사중에 있고
구조물에 대한 계측기 측정 결과 기울어짐과
뒤틀림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따라서 영주댐은 전혀 붕괴위험이 없으며
정밀 점검결과 구조적으로 안전한 A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양호 부장 -영주댐사업부-
"댐체내에 매설기기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19종 220개의 매측기기를 통해서 댐에
대한 변이,안전성 등을 모니터링을 통해서
댐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적 비용으로 건립된 영주댐은
2016년 누수논란에서부터 녹조 발생 등
끊임없는 논란속에 현재 담수조차 하지 못한채
댐으로서의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녹조문제 때문인지,구조물 결함때문에
정상적인 가동을 못하는 것인지
관계당국과 학계,환경단체 등이 참여한
종합적인 정밀진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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