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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생명을 살리는 노란 스티커 보급

강화길 기자 입력 2019-05-27 10:13:55 조회수 1

◀ANC▶
교통사고가 났을 때 중상자의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첫 60분을 '골든아워'라고 하는데요.

강원도가 이렇게 중요한 시간에 구조대가
환자를 구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은
생명사랑스티커를 보급합니다.

춘천,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02년부터 미국에서 시작된
옐로우 닷 프로그램.

교통사고가 났을 때, 부상자의 평소
건강상태 등 주요 정보를 구조자가 즉시
알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차량 뒷 유리에 노란색 스티커가 붙어있다면,
차량 보조석 사물함에 의료카드가 있다는
표시인 셈입니다.

의료카드에는 기본적인 개인 정보와
수술 이력, 질병 정보, 알레르기,
현재 먹고 있는 약 등을 적어 놓습니다.

응급구조사들이 이를 확인하고 교통사고 환자의
정보를 빠르게 알아챔으로써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INT▶유지혜 구조상황관리사
/강원도소방본부
"아무래도 스티커에 환자의 정보가 제공이 된다면 대원들이 출동을 했을 때 응급처치를 빠르게 취할 수 있고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있어서
유용할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S/U)강원도가 이런 취지를 살려
전국에서 처음으로 생명사랑 스티커
보급 사업을 시작합니다.

강원도는 이달 말부터 각 시군 민원실에서
스티커와 의료카드를 배포할 계획입니다.

일단 2만 3천세트를 보급합니다.

◀INT▶최운주 주무관/강원도 안전총괄과
"강원도에는 특히나 노약자나 의료 취약자가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운전시 사고 발생에 골든타임 내에서 빠른 생명 구조를 위해서.."

노란 스티커가 일상화 돼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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