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수출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구미시 수출액은
2013년 363억 원이던 것이 2015년 261억 원, 2018년 208억 원으로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경북 총 수출에서 구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67%에서 지난해 51%를 기록한 데 이어
올들어서는 46%로 절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경상북도는 구미 경제단체와 수출 유관기관과
'구미 수출 SOS 지원단'을 구성해
수출 주력 품목의 고도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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