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파견용역직 노조와
전국 8개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노조가
오늘 하루 공동파업을 했습니다.
정규직 전환과 직접고용을 요구하고있는
경북대병원 파견용역직 노조 측은
"지난해 11월부터 사측과 16번에 걸쳐
회의를 했지만, 정규직 전환 대상자조차
확정 짓지 못했다"며
"이달까지 가시적인 조치가 없을 경우 다음 달
2차 공동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소노동자 등 140여 명은
경북대병원 앞에서 파업 출정식을 하고,
세종시로 이동해 교육부 앞에서 열리는
파업 집회에 참여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