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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기존에 볍씨를 뿌리고
흙을 덮는 과정을 생략한
'무복토 못자리'기술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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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준비가 한창인 경주시 외동읍.
물이 찬 논에는 모내기를 앞둔
어린모가 자라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일반 모와 같지만
모판에 볍씨를 파종할 때
흙을 덥지 않는 무복포 못자리에서 나온
것입니다.
30년동안 벼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은
기존 방식과 달리 편리한 점이 많다며
크게 만족합니다.
◀INT▶전선찬 경주시 외동읍
"(무복토 육묘는)어느 정도 온도가 맞으면 (볍씨가) 발아가돼서 올라오기 때문에 병이나 이런것은 없고 모 실패 확률도 줄어들고 노동력도 굉장히 절감되고..."
무복토 못자리 기술은 경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지난해 시범 재배를 거쳤습니다.
(CG)시범 재배 결과 모판 흙과 인건비 등
생산비가 크게 줄었고 병해충 감소와 당일 파종 등 장점이 많은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주시는 올해 전체 벼농사 면적의 6%까지
기술을 보급하고 내년에는 30%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INT▶최병석 식량작물팀장/경주시
"기상 재해에도 가장 안전한 못자리를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기상이라도 날씨가 춥거나 더워도 요즘 봄날씨가 일교차가 많은데 상당히 안전하게 못자리가 가능합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직파 재배를 위해
일반 무복토 이외에도
종자에 철분을 코팅하는
무복토 시범사업도 확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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