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파트 접지선 절도 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달서구 아파트 3곳에서
구리로 된 접지선 약 천 600미터를
훔친 혐의로 49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어떤 목적으로 접지선을 훔쳤는지, 또 공범은 있지 않은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달성군 아파트 20여 곳에서 발생한
접지선 절도 역시 A 씨 짓일 가능성이 크다며 여죄가 있는지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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