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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사고 판 태국인 불법체류,근로자 등 21명 구속

박재형 기자 입력 2019-05-16 09:28:15 조회수 0

대구 북부경찰서는
태국인 근로자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29살 A 씨 등 11명과 마약을 투약한 13명 등
2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1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태국에서 국제 택배로 필로폰 등을 밀수입해
성서공단과 3공단, 고령공단에서 일하는
태국인들에게 SNS를 통해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0억원 상당, 5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인 필로폰 292그램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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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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