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을 예고했지만
경북지역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합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북 시내버스 노조의
90%가량은 한국노총 소속으로 지난해 6월과 7월
노사가 임단협에 합의했습니다.
다만 이번 파업에는 참여하지 않더라도
다음 달로 예정된 경북 시내버스 노조
임단협에서 마찰을 빚을 수는 있습니다.
대구와 부산, 광주 등 전국 12개 시·도
버스노조는 파업을 가결해 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를 거쳐 15일부터 파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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