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초 대구문화방송이
조합원에게 쇠고기 선물세트를 돌리는
현장 CCTV를 확보해 단독 보도한
청송농협의 조합장이 구속됐습니다.
청송경찰서는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25명에게 현금과 쇠고기 선물세트 등
290만 원어치를 돌린 혐의로
청송농협 박 모 조합장을 구속했습니다.
박 조합장은 또, 조합원 34명의 경조사에
조합 명의의 축·부의금 370만 원을
자기 이름으로 전달하고, 지지를 당부하는
내용의 문자 650통을 조합원들에게 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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