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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어린이 날 연휴..축제로 풍성

도성진 기자 입력 2019-05-05 17:07:45 조회수 1

◀ANC▶
어제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에
화창한 날씨가 더해지며
지역 곳곳은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일 년 중 축제가 가장 많은 시즌답게
축제장마다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30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날씨에는
물놀이가 제격.

마술과 태권도 시범에 빠져들고
경찰과 소방관이 돼보기도 합니다.

마음은 아이돌이지만
몸은 다들 막춤을 추고 있는
어린이들의 댄스 경연대회.

오늘만큼은 어린이가 주인인 날이라
매일이 오늘 같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NT▶김승환/대구시 달서구
"어린이날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어요.
아주 맨날 어린이날이었으면 좋겠어요."

뙤약볕에 먼 길을 마다하지 않은
부모의 마음도 한결같습니다.

◀INT▶송정은/성욱/성유리 - 경남 밀양시
"멀리서 왔는데 놀게 너무 많아서 좋고요,
날씨가 덥지만 딸이 즐거워하니까 저도 너무
좋습니다."

사흘 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의 중심,
지역 곳곳의 축제장에는
구름 인파가 몰렸습니다.

지난 3일부터 선비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영주에서는 어린선비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선현의 가르침이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으로
연결되면서 참가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INT▶신채원/경북 영주초등학교
"지금 너무 현실 같지 않습니다.
장원까지 될줄 몰랐습니다."

◀INT▶김민결/서울 청원초등학교
"꿈 같아서 너무 완전 좋아요."

찻사발 축제가 막바지에 이른 문경에는
도예 명장들의 시범을 보고
왕의 찻자리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INT▶임현목('왕의 찻자리' 참가자)
"제가 경험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인 거 같고
더 넓은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 그런 생각을.."

영양 산나물축제에는 영양군 인구의
두 배에 이르는 3만 명 이상이 찾았고,
의성에서는 희귀한 모양의 연을 날리는
'세계 연 축제'가, 예천에서는 곤충체험축제가
이어졌습니다.

대구의 대표 축제인 컬러풀페스티벌도
이틀째 화려한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약령시 한방문화축제도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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