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암행순찰 국도·지방도 '난폭운전' 잡는다

최보규 기자 입력 2019-04-30 16:50:33 조회수 1

◀ANC▶
단속 카메라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꼼수' 운전자을 잡기 위해
경찰이 암행순찰차 제도를 도입했는데요,

그간 고속도로에서만 운행해 왔는데
이젠 국도와 지방도까지 확대 단속합니다.

단속 현장에 최보규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END▶

◀VCR▶
영천과 안동을 연결하는 35번 국도,
비까지 내려 사고 위험이 높지만
경차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아슬아슬한 불법유턴을 합니다.

곧장 따라붙은 경찰 암행순찰차.

effect. 정차 요구

갓길 정차를 요구하고,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에게
위반 내용을 전달합니다.

10여 분 뒤 같은 구간,
똑같은 방식으로 화물차 한 대가
불법유턴을 하다 암행순찰차에 적발됩니다.

◀SYN▶암행순찰차 단속 경찰
"교통법규 위반 차량 암행단속 중입니다"

국도에서 암행순찰차를 맞닥뜨린
운전자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교통법규 위반 운전자
"원래는 하면 안 되는데 바쁘다 보니까 그렇게 됐는데..(암행단속) 생각도 못 했습니다"

(s/u)경북경찰청은 일반도로의 사고 위험이
증가하면서, 고속도로에서만 운행하던
암행순찰차를 국도와 지방도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겉보기에는 일반 승용차와 다를 게 없지만,
차 안에는 단속에 쓰이는 장비가 있고
뒤에는 단속 중임을 알리는 전광판과
경광등이 붙어있습니다.

속도위반과 신호위반, 끼어들기와
중앙선 침범 등 각종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합니다.

◀INT▶황만휘 교통관리계장/안동경찰서
"교통 사망사고가 국도 위주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도나 국도 위주로 암행순찰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각 시군별로 경찰서별로 돌아가면서 운행할 예정입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한 달간
도내 국도와 지방도에서
암행순찰차를 운행해 120여 건의
교통위반 차량을 적발했습니다.

MBC뉴스 최보규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