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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건강을 다스린다는 말이 있는데요.
음식을 통해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전통음식이 영주의 식당에서 선보여
식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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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 전통향토음식관이 식치원으로 전환해
새로운 전통음식을 선보였습니다.
율무와 들쌈씨를 섞은 동마자어의죽,
돼지고기 사태와 껍데기로 만든 수정냉해도,
가지와 꿩,양고기로 만든 유육어양가,
직접 맛을 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자연식처럼 느껴진다고 말합니다.
◀INT▶이상형/영주시 안정면
"담백하고 자연적인 음식이라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16세기 유학자이자 의생인 이석간 선생이
저술한 음식치료법 책자를 토대로 만들었으며
앞으로 연령별,성별,체질별로 54가지의
죽과 밥 메뉴를 만들어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INT▶ 신성미 원장/식치원
"음식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하는 이석간경험방을 근거로
하는 식치방을 고증에 따라 그 조리법 그대로
만든 죽입니다."
영주의 식치는 단순히 음식을 재현하는
음식복원의 차원을 넘어 사람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음식의 식치로 그 의미가 큽니다.
특히 조선시대 최초의 국립의약소인
영주 제민루와 음식을 하나로 콘텐츠로 묶어
경북 선비음식의 근원을 찾는 식문화의 첫걸음입니다.
영주시는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식치콘텐츠 기반을 구축하는 등
음식과 문화관광을 접목해 나갈 계획입니다.
◀INT▶ 장욱현 영주시장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
같이 연계해 협력사업을 추진해 국민건강
특히 치유를 목적으로 관광오는 분들께 널리
보급할.. (계획입니다)"
먹는 것과 다스림의 식문화 체험에서
예방과 절제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식치원이
음식 식치 세계화의 선두주자가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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