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시설 확충 사업비 일부를
다른 용도로 썼다가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경북대는 2014년부터 2016년 사이
교육부 지원을 받아 시설 2개를 짓고
남은 돈 3억 2천 900여만 원 가운데
1억 9천 500여만 원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경북대는
시설 보강에 남은 돈을 썼다고 해명했지만
감사원은 내년 시설 사업비에서
전용한 금액 만큼을 빼라고
교육부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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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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