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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요람이 될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현장실사가
마지막으로 경북 3곳에서 진행됐습니다.
다음 달 최종 후보지 확정을 앞두고
지자체마다 파격적인 지원과 장점을
부각했습니다.
이정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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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사장 입구, 4천여 명이 도열해
유치 열망을 전합니다.
후보지 8곳 중 유일하게 프로축구단이 있는
상주는 제시 조건도 가장 파격적입니다.
◀INT▶황천모 상주시장/
"저희는 (부지를) 최저 가격으로 매각할 수
있습니다. 50억(원)이면 됩니다.
혹 (부지) 매입을 원한지 않는다면 영구 임대로 돌리겠습니다."
상주시가 건립비 1,500억 전액을 부담해 직접 축구센터를 짓고 재산가의 1%, 1년 15억 원으로 축구협회에 영구 임대하겠다는 겁니다.
건립비 외에도 축구 역사박물관, 축구 연구소, 축구발전기금, 선수단 전용 헬기와 전용 아파트 등 650억 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천은 국회의원까지 나서
심사위원들에게 큰절을 올렸습니다.
연간 2만 명이 전지훈련을 올 정도로 온화하고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검증된 자연환경,
그리고 저렴한 부지 조성 비용을 부각했습니다.
◀SYN▶김학동 예천군수/
"기반 시설은 우리 예천군이 책임집니다.
정지 작업만 하면 되기 때문에 토목 비용이
절대로 100억(원) 이상 들지 않습니다."
건립비 750억 원을 비롯해 기반시설,
축구박물관 등 1,200억 원 상당의 지원과
민자로 골프장과 주거단지 조성도 약속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부지 개발 여건과 지자체의
의지를 중점적으로 살폈습니다.
◀INT▶/대한축구협회 NFC 부지 선정위원
"(건립비를) 사단법인 축구협회에 줘서,
건물 짓고 난 다음에도 축구협회 자산으로 한다
. 이게 정말 법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상주는 사벌면 경천대 인근 42만 제곱미터,
예천은 개포면 49만 제곱미터를 제시했습니다.
모두 95% 이상 국공유지에 경사도도 13~15도
미만이어서 개발은 수월합니다.
[st-u]
대한축구협회는 우선협상대상지 1,2,3 순위를
정해 실무협상을 벌이 뒤, 다음 달 중으로
최종 후보지도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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