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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해안 해역의 단층 활동이
심상치 않습니다.
동해안에 원전 밀집돼 있어 정부가 나서
해양 활성 단층 정밀 조사와 원전 내진 보강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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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동해안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기록을
모아 봤습니다.
c.g1)새해 첫날 영덕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포항과 강원도 동해 울진 등에서
지진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원전 밀집 지역이어서
혹시나 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c.g2)최근 지진이 발생한 울진에는
건설중인 원전 2기를 포함해
원전 8기가 밀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울진에서 부산까지 해안선을 쭉 따라서
원전 24기가 몰려 있습니다.
하지만 지진을 유발하는 해양 활성단층에
대한 조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동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형성된
후포단층과 울릉단층 큰 단층들은
대부분 개인 연구자들의 연구를 통해
그 존재가 밝혀졌으며 정부 주도의 체계적인
해양 단층 연구는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INT▶양이원영 처장/환경운동연합
"해양에서 활성단층이 어떻게 분포하고 있고 어떤 유형이 있는지 그런 조사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해양활성단층 조사부터 제대로 하는 것이 지금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환경운동연합은
c.g)“육상과 해상을 포함한 활성단층 조사를 통해 최대지진평가부터 제대로 해야 할 것”이라면서 “최대지진평가를 반영해 원전 내진설계를 강화해 지진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내진설계 보강 자체가 어려운 경주
월성원전 2,3,4호기는 주민 안전을 위해
폐쇄를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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