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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 산불 피해가 난 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은
재기를 위한 복구에 나섰습니다.
강원영동,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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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까지 산불이 번졌던 지난 4일 늦은 밤.
속초시 장사동에 있던 라디오방송국과
운수업체들도 화마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업체들은 불에 탄 건물에서
쓸수 있는 물건을 꺼내는 등 복구에
나섰습니다.
◀INT▶신요섭 지사장/영동극동방송
"재사용할 수 있는 것들은 다시 청소를 해서 재활용을 해보려고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네요. 분진이나 냄새때문에.."
운수업체는 급한대로 청초호 주변 공터에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s/u) 화재피해를 입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임시 사무실 설치도 시작됐습니다.
사무실과 전기, 인터넷 등은 당분간 무상으로 지원됩니다.
산불발생 다음날부터 이뤄졌던 피해신고 접수가 마무리되면서 피해조사도 본격화됩니다.
◀SYN▶고성군 관계자/
"이거는 본인이 가지고 계시면 나중에 조사나갈 때 보여주시면 되요."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도내 5개 시군에서 산림 1,757ha를 비롯해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3천4백여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산림을 제외하고, 앞으로 처리해야 할
재난폐기물만 25톤 덤프트럭 1,800백대 분량인 4만 5천여 톤으로 추정됩니다.
◀INT▶김철수 속초시장/
"잔재물 처리하는 부분을 위해 군병력까지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주부터는 피해복구에 전력추구할 계획입니다."
산불피해 지역에서는 피해조사가 끝나는 대로 빠르면 오는 22일부터 철거와 복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김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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