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양동마을 관광객 급감..대책 모색

김철승 기자 입력 2019-04-11 16:19:33 조회수 1

◀ANC▶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지난 201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광객들을 불편하게만 여겨온
주민들이 체험 행사장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철승 기자입니다.
◀END▶

◀VCR▶
평일 오전인데도 경주 양동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대만 단체 관광객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INT▶펑 타이 찡/대만 관광객
"양동마을에 와보니 전통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고
가이드 설명을 들으니 풍속과
문화도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양동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전반적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C.G)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2010년 40만여명에서
2014년 32만여명,그리고
지난해 18만여명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역사가 길고 원형이 잘 보존된 조선시대
씨족마을로, 우수한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관광객들은 체험거리가
부족하다고 평가합니다

◀INT▶ 이민호/서울시
"어젯밤에 저희가 하룻밤 머물렀는데요
머무는 공간이 엄청 좋았던 것에 비해서 거리에 나와서 사람들이 다 같이 모여서 좀 놀 수 있는
공간이라던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황이 어렇다보니 마을주민들은 새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활쏘기 체험장을 새로 개설하고
인원이 좀 적더라도 전통한과 체험장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INT▶이수원/양동마을 운영위원장
"옛날에 좀 폐쇄적으로 운영을 하다가 이제부터는 좀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또는 관람자를 유인할 수 있는 방향으로 좀 전향적인 자세를 취할까 하고 있습니다

계획보다 늦어지는 저잣거리 조성도
경주시와 논의해 합의점을 찾기로 했습니다

S/U)양동마을의 관광객은
안동 하회마을의 5분의 1,
양동마을의 변화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MBC뉴스 김철승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