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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제10회 대구사회복지영화제 개막

이상석 기자 입력 2019-04-04 15:44:02 조회수 2

◀ANC▶
교육과 의료, 주거, 빈곤과 같은
다양한 복지이슈를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대구사회복지영화제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습니다.

오늘부터 모두 29편의 국·내외 우수 작품들이
무료로 선보입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제위기속에 구제금융까지 받으면서
졸지에 '유럽의 환자'로 전락한 그리스

개막작 '개를 위한 민주주의'는
아테네에서 집 없이 떠도는 개들과
개를 보살피는 사람들을 통해
위기에 처한 그리스의 현실과
고민을 알려줍니다.

박주환 감독의 '졸업'은
공공성을 추구해야할 학교와 복지시설이
사유화 될 때 생기는 폐단을
한 대학의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복지와 관련된 이슈들을 영화라는 대중매체를 통해 담아내고 있는
대구사회복지영화제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습니다.

사회복지 영화의 거장,
일본의 소다 카츠히로 감독의
대표작을 포함해
모두 29편의 국내·외 영화와 다큐,
애니메이션이 무료로 상영됩니다.

◀INT▶ 김상목 프로그래머/
대구사회복지영화제 사무국
"기존의 사회복지 논의가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 그리고 최근 들어서
우리사회에서도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사회복지 관련된 새로운 쟁점들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내용들로 올해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장애인의 관람환경을 개선한 무장벽 영화와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만남자리도 마련됐습니다.

◀INT▶ 은재식 대구사회복지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
"부담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까요.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복지라는 부분들,문화라는 부분들을 많이 향유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0년 전국 최초로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앞장서 만든 대구사회복지영화제.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얼마나 갈까라는 회의적인 시각도 많았지만,
10년이란 세월동안 '복지'가 혜택이 아니라
시민들의 당연한 권리라는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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