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대구수목원과 두류공원 등 도시공원 70여 곳의
참진드기 분포 조사를 합니다.
연구원은 채집된 진드기를 대상으로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근과
진드기 매개 뇌염 원인 바이러스 유전검사도
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조사에서는
수목원과 두류공원, 대불공원 등 18곳에서
참진드기 천7백여 마리가 채집됐지만
매개 감염병 유발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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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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