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늘 펼쳐진
NC와의 시즌 2차전에서 2019년 첫승을
기록했습니다.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선취점을 올린 뒤 NC에게 역전을 허용했지만
7회 이원석의 2타점 동점 적시타와
8회 터진 김상수의 역전 내야안타에 힘입어
4대 3으로 오늘 경기를 잡았습니다.
오늘 경기 선발 백정현은 5와 3분의 1이닝 동안
3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이어나온 불펜 투수들도 어제에 이어 또다시
무실점 피칭을 보여줬습니다.
시즌 첫승을 기록한 삼성은 다음주 화요일부터
부산에서 롯데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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