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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시.도 공동성명 "공항이전 더는 못 늦춰"

홍석준 기자 입력 2019-03-22 16:57:57 조회수 1

◀ANC▶
대구 통합 신공항 이전의 걸림돌이던
사업비 산정 문제가 총리실 중재로
가닥이 잡히면서, 빠르면 연내에 최종 후보지가
확정될거란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는
공동 성명을 내고, 국방부 등 관련 부처의
빠른 결단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END▶

◀VCR▶

"관문공항으로 건설하라!"
"건설하라! 건설하라! 건설하라!"

대구와 경북의 여야 시도의원들이
이례적으로 대정부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대구 통합 신공항 이전에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해온 국방부를 강하게 성토한
의원들은, 공항이전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점을 거듭 상기시켰습니다.

최근 총리실 중재로
사업비 산출에 합의점이 모아지긴 했지만,
그동안 시간만 끌어온 국방부에 대해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습니다.

◀SYN▶홍인표 위원장/대구시의회 공항특위
"국방부의 논리가 사실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그런 괴리감이 있습니다. 누가 생각하더라도
먼저 부지가 선정이 되고, (그 다음) 거기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사업비가.."

두 의회는 가덕도 신공항 불가론도
재확인했습니다.

김해공항 확장은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함께
영남권 신공항 논란을 어렵게 매듭지은
최종 결론이었다며, 부산.경남권의 가덕도 공항
재추진 여론몰이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대구 일각의 군공항 단독 이전 주장에 대해서도
양 측은 확실히 선을 그었습니다.

◀SYN▶김수문 도의원/경북도의회 공항특위
"군 공항만 온다면 군위든, 의성이든
받을 데가 어디 있느냐.. 이것은 있을 수도
없다고 그 자리에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총리실 중재로 대구시와 국방부가
사업비 산정에 접점을 찾으면서,
최종 후보지 결정이 연내에도 가능하다는
희망섞인 관측까지 나옵니다.

공항을 넘겨야 하는 대구,
공항을 받아야 하는 경북의 긴밀한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올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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