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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여야 4당 선거법 합의.. 경북 영향은?

홍석준 기자 입력 2019-03-19 16:20:06 조회수 1

◀ANC▶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법 개정안에 합의했습니다.

늘어난 비례대표 의석을 권역 단위로 배정해
지역대표성을 높인게 특징입니다.

인구비례에 따라 대구·경북은 7석
더 늘어나는 셈입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END▶

◀VCR▶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네 정당은

[C/G.1]전체 의석수의 10% 정도인 28석을
지역구에서 비례대표로 바꾸는데 합의했습니다.
총 75석으로 늘어난 비례 의석은,

[C/G.2]다시 지역별 혹은 권역별로
정수를 먼저 배정한 뒤, 그 지역 정당득표율에
따라 최종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대구경북이 한 권역으로 묶일 경우 7석 정도,
경북만 따로 보면 최대 4석이 배정됩니다./

지금까진 전국 단위 정당득표율로
의석을 배분해 '전국구 의원'으로 불려온
비례대표 선출과정에, 지역 대표성이
대폭 강화되는 겁니다.

비례대표가 늘어도 지역대표성이 훼손되지
않는다고, 여야4당이 주장하는 이윱니다.

반면, 지역구의 인구 기준선이 올라가면서
경북에선 선거구 통폐합이 연쇄적으로 일어나
최고 1곳 이상의 지역구가 감소합니다.

[C/G.3]인구하한선이 15만 명 선까지
올라갈 경우, 봉화.영양.영덕.울진,
영천.청도, 그리고 김천 선거구가 가장 먼저
통폐합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전체 국회의원을
지역구에서만 뽑고 비례대표는 아예 없애는
정반대 방향의 당론을 채택했습니다.

여야4당의 합의안 통과가 쉽지 않은 이유인데,
만약 무산될 경우, 경북은 청송군이
영양.봉화.울진.영덕 선거구에 통합되는 선에서
선거구 조정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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