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한미군이 사드 사업계획서를 국방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자 사드 배치 반대
단체들이 오늘 오전 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규탄합니다.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와
원불교 등은 미군에게 받았던 사업계획서를
되돌려 보내고 이제라도 사드 철회를
선언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사업계획서 접수에 따라
일반환경영향평가가 진행돼선 안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는 21일에는 서울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