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학칙 개정 절차 없이
대학원에 계약학과를 만들어
신입생을 모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북대 교수회는 대학본부가 대학 학칙과
규정을 따르지 않은 채 모집 요강을 발표하고
입학시험을 치러 대학원에 계약학과 중 한
학과를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회는 민주화 운동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교수총회를 열어 대응할 것이라며,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감사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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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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