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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완연한 봄기운..상춘객 맞는 '봄꽃 향연'

최보규 기자 입력 2019-03-17 17:18:53 조회수 1

◀ANC▶
만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봄의 기운이
경북 곳곳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경북은 낮 최고기온이
평년값을 웃돌면서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인 봄꽃의 향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END▶
◀VCR▶
도산서원의 정원에 봄이 왔습니다.

퇴계 선생이 아꼈다는 매화는
봄의 선봉에 서서 가장 먼저 계절의 변화를
알립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따뜻한 날씨와
맑은 하늘에 나들이객의 얼굴에도
봄꽃 같은 미소가 번집니다.

◀INT▶이미영/안동시 용상동
"며칠 날씨도 안 좋고 그랬는데 날씨도 맑고 햇살도 좋아서 아이들하고 나오니까 좋습니다"

의성 사곡면의 산수유도
봄의 뜻을 따라 가만히 꽃망울을 틔웁니다.

만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봄의 기운은
수백 년 된 산수유나무 군락에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INT▶이주영/대구시 수성구
"봄기운도 느껴지고 햇볕도 따뜻해서 제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INT▶김연옥/구미시
"얼마 전만 해도 겨울같이 추웠는데..땅에는 마늘도 벌써 솟아있고"

앞으로는 본격적인 봄꽃의 향연이
경북 곳곳에서 열릴 전망입니다.

특히 올해는 꽃이 일찍 피면서
축제 일정도 일주일가량 앞당겨졌습니다.

23일 의성 산수유 축제를 시작으로
29일부터 10일간 안동 낙동강변에서도
벚꽃축제가 열려 상춘객을 맞이합니다.

도시 전체를 꽃길로 뒤덮는 경주의 벚꽃과
봉화 띠띠미마을의 산수유도
대표적인 봄 볼거리입니다.

기온은 점차 올라 19일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경북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분포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MBC뉴스 최보규입니다. (영상취재 박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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