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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명운 걸고 아동 학대 재수사

윤태호 기자 입력 2019-03-16 17:09:02 조회수 0

구미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의
부실, 축소 수사 논란과 관련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을 통해 구미 경찰서의 빈약한
인권 감수성과 무능력이 드러난 만큼
재수사를 맡은 경북경찰청이 명운을 걸고
수사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도
부실, 축소 수사 의혹을 받고 있다며
이미 종결한 사건뿐 아니라 수사를 진행 중인
또 다른 구미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도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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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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