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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3월 임시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첫날 도정질문에서는 경상북도가
공격적으로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자칫 준비안된 창업과 폐업으로 이어져
청년들의 경제 상황을 더 어럽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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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은
청년 창업 점포의 폐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C/G]재작년 경주와 구미 전통시장에 문을 연
청년점포 40개 중 현재 운영중인 곳은 단 7곳.
2015년 지원받은 경산의 전통시장은
12개 점포 중 3개만 살아 남는 등,
5년 내 폐업율이 80%에 육박하고 있지만,
경북의 청년창업 지원은 농업분야로
더욱 확대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 박채아 의원은
폐업으로 인한 부채와 청년들의 신용불량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식당 등 소액창업 중심인
현재 청년창업 정책의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SYN▶박채아 도의원/한국당(비례)
"창업은 취업과 달리 퇴직금이 아니라 빚을
떠안고 폐업하게 됩니다. 화려한 개소식 뒤에
다가오는 어려운 현실을 청년들이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는 단발성 지원을 넘어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 점포유지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이철우 경북도지사
"청년들의 창업이 인생을 건 도박이 아니라,
실패하더라도 기회가 계속 주어지고, 실패해도
더 큰 성공의 희망을 계속 가질 수 있도록
도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지난해 경북의 지방세 체납규모가 11%나
증가한 점 역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 밖에 경북문화관광공사 출범과 사장 선임을
계기로, 지역 관광정책의 변화를 주문하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SYN▶이철우 경북도지사
"외국 사람들 중에 한국에 한 번 와본 사람들은
서울.부산.제주는 이미 한 번 찍었다. 그 다음
갈 곳이 어디냐, 여기에 초점을 맞춰서 홍보.."
더불어민주당 김시환 의원은
구미-대구-경산 광역철도의 조기 건설과 함께,
통합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망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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