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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공공건축 선구자".. 총리 극찬받은 '영주건축'

홍석준 기자 입력 2019-03-08 16:25:11 조회수 1

◀ANC▶
대규모 토목공사 위주로 진행되던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도서관이나 복지관 처럼
국민 삶과 밀접한 시설 위주로 전환하겠다,

정부가 밝힌 '생활SOC' 사업의 큰 그림입니다.

최근 영주의 공공건축물들이 이 생활SOC의
모범사례로 꼽히면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현장을 찾았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END▶

◀VCR▶
영주 구도심에 재작년 문을 연
노인복지관 입니다.

철도로 주민 동선이 끊기면서
슬럼화가 심각하게 진행되던 동네였는데,
주변을 공원화 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건물을 세우자 골목이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INT▶장기욱 건축사/복지관 설계
"집은 남루하고 행색은 초라했지만, 주민들의
어울려 사는 삶의 모습은 누구보다 빛나
보였습니다. 이 건물은 그 마을 구성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읍사무소와 보건진료소는
디자인 설계에 농촌경관이 고려됐습니다.

장소적 특징과 역사성 등 공공디자인 개념이
적용된 영주의 공공건물은 20개에 달합니다.

현장을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생활형 사회간접자본의
모범 사례로 영주를 꼽았습니다.

◀INT▶이낙연 국무총리
"우리 영주가 기왕 여기까지 오셨는데 조금 더
욕심을 내셔서, 우리 대한민국의 도시 발전에
새로운 선구자 모델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

정부는 생활SOC가 경기부양을 위한 SOC가 아닌
국민체감이 높은 생활기반시설을 확대하는
사업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토목 보다 건축에 방점이 찍히면서,
공공건물의 발주.설계.디자인을 통합 관리하는
영주의 공공건축 제도가 다른 지역에도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이미 전국 80여개 지자체와 단체가
영주를 찾아 10년 차를 맞은 공공건축제도의
운영방식을 꼼꼼하게 배워갔습니다.

◀INT▶서병규 도시건설국장/영주시청
"시장님이 한 번 바뀌시고 현재 (시장님도)
계속 이어서 좋은 정책이니까 이어서 해야
된다, 지속성이 있어야 된다 이런 것을, 오시는
전국 지자체 분들께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영주시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도시재생 뉴딜과
생활SOC 공모 사업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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