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55분쯤
대구시 중구청에 있는 자동차용 승강기가
고장나 자동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50살 A 씨가 승강기에 40분 동안 갇혔습니다.
A 씨는 지하 2층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던
승강기가 지하 1층에서 갑자기 멈춘 뒤
오르내리기를 반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구청은 자동차가 출입문 쪽으로 움직이면서
출입문 센서에 닿는 바람에
오작동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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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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