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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26만 명이 넘었던 상주시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인구는 계속 줄어들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성낙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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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상주시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0만 명이 무너졌습니다.
10만 선을 유지하던 상주시 인구가
지난 8일 9만 9천 986명을 기록하더니
지금은 9만 9천 888명까지 떨어졌습니다.///
10만 명 선이 붕괴하자
상주시장은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했고,
직원들은 검정 넥타이 등
이른바 상복 차림으로 출근하는 등 책임을
통감했습니다.
◀INT▶조점근 상주시 팀장
"(인구) 10만 명 붕괴에 대해 저희 직원들은
자기 성찰의 기회도 가지고 또 10만 회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그런 마음
(가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주시는 출산 장려금 확대 등
인구 늘리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했지만
오히려 인구는 줄었습니다.
인구 감소는 세수입과
정부 예산지원 감소로 직결되고,
상주시청은 물론 지역 소재 기관이나 업체의
조직 축소도 우려돼
시정 전반에 큰 부담될 수 있습니다.
◀INT▶주선동 단장-상주시 미래전략추진단-
"(현실적으로 어려움에도) 다양한 (인구 늘리기) 시책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인구 10만 명을 회복하고
장기적으로도 그 이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는 비단 상주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영천과 영주시도
10만 명 유지에 안간힘을 쏟고있고,
의성과 청송 등 경북 5개 지역이
30년 안에 사라질 위험이 큰 지역으로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인구 감소로 지역경제 기반이 무너지면서
점점 사람이 떠나고
결국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이 된다는
지방소멸.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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